O tvN, TBWA 박웅현과 콜라보레이션 ‘오! 진짜 짧은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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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2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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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지난 10일 개국한 케이블채널 O tvN이 2분 분량의 다큐멘터리 ‘오! 진짜 짧은 다큐’를 선보인다.

‘오! 진짜 짧은 다큐’는 O tvN과 국내 굴지의 광고회사 TBWA의 CCO(Chief Content Officer)이자 ‘여덟 단어’, ‘책은 도끼다’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박웅현과 손잡고 선보이는 짧은 다큐멘터리. 역경과 고난의 역사 속에서도 도전했던 혁명가, 남들의 편견에 맞서 싸운 신념가, 시대의 거대한 흐름을 바꾼 발명가 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인물과 사건을 조명함으로써, O tvN의 슬로건인 ‘진짜 사는 재미’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오! 진짜 짧은 다큐’는 짧은 탄성을 자아내는 영감과 인문학적 소양을 원하는 시청자를 위한 다큐다. 첫 번째 다큐인 ‘겸재 정선’은 중화사상에 사로잡혔던 조선시대에 처음으로 조선의 산수강산을 담기 시작한 겸재 정선의 도전정신을 담고 있다. ‘뿌리깊은 나무’는 수많은 편견에도 불구하고 신념을 꺾지 않고 창간해 70년대를 풍미했던 잡지책 ‘뿌리깊은 나무’의 시대정신을 명하고 있다.

‘오! 진짜 짧은 다큐’는 이미 공개된 ‘겸재 정선, ‘뿌리깊은 나무’를 비롯해 매주 한 편씩 총 12편의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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