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환우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송편 빚기’진행

환우∙간호사 등 20여명 참여 큰 호응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자생한방병원에서 병동 힐링 프로그램으로 ‘환우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송편 빚기’ 행사가 열린 가운데 한 입원 환우가 송편을 빚고 있다. [사진=자생한방병원 ]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자생한방병원은 최근 서울 강남구 자생한방병원 본관에서 추석맞이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환우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송편 빚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환우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송편 빚기’ 행사는 명절을 앞뒀지만 척추관절 통증으로 병원에 입원한 환우를 위해 자생한방병원 임직원들이 마련한 힐링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환우를 비롯한 병동간호사 등 20여명이 참여해 100명 분량의 송편을 만들며 친목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환우는 “명절을 앞뒀음에도 병원에 입원해있어 마음이 갑갑했는데 송편을 만들며 추석 분위기를 내서 활력도 되찾았다”며 “회복을 위해 애써주시는 의료진과 간호사 분들에게 늘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