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엑소 전 멤버 타오의 과거 열애설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10월 중국의 한 매체는 "타오가 지인들과 모임에서 한 여인과 다정한 모습을 함께 하고 있었다. 해당 여성은 타오의 옷을 잡거나 팔을 끌어 당기는 등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했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당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타오가 친구들과 작별 인사하는 모습을 악의적으로 왜곡 보도했다. 해당 매체와 이를 무분별하게 배포한 자에 대해 법적 대응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대신 해명했다.
한편, 타오는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베르사체 2016 S/S'에 늦게 도착하고도 런웨이에서 걷고 있는 모델들 사이로 걸어가 자리를 입장해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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