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두산그룹의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이 22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이에 두산 채용 홈페이지에는 지원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는 것을 나타났다.
이번 공채에는 20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두산그룹 주요 계열사들도 대거 참여한다. 두산중공업을 비롯해 두산건설, 두산전자 등이 이에 해당된다.
지원자격은 모집분야의 전공 이외에도 동일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면 모두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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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어학 공인 점수가 필요하다. 토익 스피킹의 경우 인문계열은 130점, 이공계열은 110점 이상 지원가능하며, 오픽의 경우는 인문은 IM, 이공은 IL 이상 의 어학성적이 필요하다.
22일 서류접수가 마감되면 10월 중 두산종합적성검사(DCAT)를 시행하고 합격자를 대상으로 1차 면접을 거쳐 12월 말 최종 입사자가 결정된다.
한편 두산그룹의 연봉은 지난해 대졸초임 기준인 4,750만 원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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