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BMW 코리아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한독경상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2015 BMW 학술상 대상’ 수상자로 상지대학교 황신준 교수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황신준 교수는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한국의 새로운 경제 질서와 성장전망’ 논문으로 학문적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BMW 학술상 대상에 선정됐다.
BMW 코리아와 한독경상학회는 경상논총에 게재된 논문 중에서 경제학 및 경영학 분야에서 이론 정립과 실제 연구 발전에 크게 기여한 논문을 선정해 매년 ‘BMW 학술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한편 BMW 학술상은 지난 1999년 한국과 독일 간의 학술적 교류 촉진과 산업 국제화를 위해 제정됐으며 올해 17회를 맞이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