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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 축구를 통한 ‘1골1만원 이웃사랑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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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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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바코]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광고회사, 광고주, 방송사가 참여 하는 '제20회 코바코 사장배 축구대회' 결선이 지난 19일 양평 코바코연수원에서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선수들은 득점때 마다 성금을 적립하는 ‘1골1만원 이웃사랑 캠페인’을 펼쳐, 2015년 모금액 215만원을 양평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은혜의 집’에 기부했다. 기부행사는 2009년에 시작, 올해로 7년간 이어지고 있다. 총누계액은 1471만원이다.

코바코 사장배 축구대회는 1996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올해 대회에는 KBS, 제일기획, 기아자동차 등 15개팀, 300여명이 출전해 지난 4월1일부터 8월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예선 리그 49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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