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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전노민,이혜숙에“당장 나가!당신 같은 사람과 못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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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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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아온 황금복' 동영상[사진 출처: SBS '돌아온 황금복' 동영상 캡처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1일 방송된 SBS 돌아온 황금복 74회에선 강태중(전노민 분)이 백리향(심혜진 분) 거래 비리 배후로 밝혀진 차미연(이혜숙 분)에게 당장 나가라고 소리치는 내용이 전개됐다.

강태중은 집에 와 차미연에게 “그런 짓을 하고 내 옆에 있었어? 당장 나가! 당신 같은 사람과 못 살아”라고 소리쳤다.

차미연은 강문혁(정은우 분)이 김경수(선우재덕 분)의 아들임이 탄로난 것으로 알고 “저도 피해자에요”라고 말했다.

강태중은 “당신 손으로 내 회사 망쳐놓고 피해자?”라고 말하자 차미연은 “무슨 말씀이세요?”라고 물었다.

강태중은 “법무팀에서 당신이 백리향 비리 배후인 거 보고받았어”라고 말했다.

강태중은 옷장에서 차미연 옷을 꺼내 방바닥에 던졌다. 이때 방에 강문혁이 들어오자 강태중은 “어머니 당장 내쫓아”라고 소리쳤다.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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