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 김종양 청장 추석 특별방범 근무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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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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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지방경찰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지방경찰청 김종양 청장이 21일 안양만안경찰서 안양지구대를 찾아 추석 특별방범기간 중 강·절도 등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평온한 명절치안 확보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김 청장의 현장방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기간 민생치안을 확보하고자 지난 14일부터 시작한 추석 특별방범활동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현장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명절을 앞두고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강절도·성범죄 등 민생침해범죄에 대비, 맞춤형 치안활동으로 평온한 경기치안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오전 안양지구대 치안현장을 방문한 김 청장은 추석 특별방범 활동을 전개 중인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치안안정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현장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김 청장은 “우리 경찰의 임무는 사건발생 후에 이를 신속히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면서 “우리경찰은 낭떠러지 밑의 구급차가 아닌 낭떠러지 위의 울타리가 되도록 해야한다”면서 예방활동 강화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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