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박미라)가 지난 17일 추석을 맞아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했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는 구 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해양운동장 일원에 대한 환경 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들은 운동장과 도로 주변 무단 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현수막 정비를 통해 안산을 찾는 손님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를 주관한 박 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위해 대청소를 실시하는 만큼 주민들도 스스로 내 집, 내 점포 앞을 깨끗이 청소해 즐거운 추석을 맞이하는데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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