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 ‘제3회 창작희곡’ 공모 마감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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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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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규동)의 ‘제3회 창작희곡’ 공모 접수기간이 내달 30일까지로, 마감이 임박했다.

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격년제로 희곡을 공모, 당선작을 수준 높은 작품으로 제작해 무대에 올리고 있다.

당선작은 1천만원의 고료와 함께 작품은 내년도에 연극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지난 2011년 첫 공모를 통해 당선작 ‘염전이야기’가 2012년에 연극으로 제작됐으며, 2013년 두 번째 공모에서는 ‘엄마의 이야기’가 당선작으로 선정, 2014년 12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바 있다.

공모 작품은 미발표 순수 창작품이어야 하며 안산을 배경 또는 소재로 하는 100분 내외의 보편적 내용의 희곡이면 된다.

접수마감은 다음달 30일 이며, 관련서류(공모신청서 및 작품개요서 각 1부, 창작희곡 원고 사본 4부, 창작원고 원고 파일 1개 등)를 구비, 방문이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창작희곡공모 담당자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안산문화재단의 창작희곡 공모에 많은 극작가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특히 안산을 소재와 배경으로 하고 관객들이 이해하기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작품들이 많이 접수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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