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손호준·이다희, 연인 행세로 한 방에서 취침...'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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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2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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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세스 캅'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미세스캅’ 손호준과 이다희가 연인으로 오해를 받았다.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에는 범인 권성철을 찾기 위해 먼 곳으로 향하는 민도영(이다희)과 한진우(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도영과 한진우는 어쩔 수 없이 민박집에서 묵게 됐다. 민박집 아주머니는 “좋은데 많은데 뭐하러 이런데까지 왔어”라며 두 사람을 연인 사이로 오해했다. 이에 민도영은 연인 사이가 아니라고 해명을 하려고 했지만, 한진우는 도리어 “경치가 좋아서 오게 됐다”고 둘러댔다.

이후 한진우는 차에서 자겠다고 말했고, 이 말을 들은 민도영은 “한선배 나 불편하냐. 파트너 끼리는 터놓고 지내야 한다고 하지 않았느냐. 그럼 내가 어떻게 편하게 자겠는가. 그냥 여기서 함께 있자”라며 한진우를 붙잡았다.

하지만 서로를 의식한 두 사람은 쉽게 잠 들지 못하며 앞으로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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