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메르스 의심환자,1·2차 검사 결과 '음성'.."음압병실서 퇴원조치 방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9-22 06: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춘천 메르스 의심환자 '음성 판정]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춘천 메르스 의심환자가 1·2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퇴원 조치될 예정이다.

21일 강원도 춘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달 초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A(25·여)씨가 지난 19일 미열과 오한 등의 증상으로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됐지만 1·2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9일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A씨는 이후 21일에 실시한 2차 검사에서도 메르스 바이러스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보건당국은 A씨를 퇴원조치 할 방침이다.

앞서 A씨는 유럽 신혼여행에서 돌아오는 도중에 친척이 살고 있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들러 5분가량 낙타탑승체험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씨는 37.5~38도의 체온을 보이고, 오한 등의 증상으로 소아과에서 진료를 받아, 보건당국에 신고돼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음압병실에 입원했었다.

춘천 메르스 의심환자,1·2차 검사 결과 '음성'.."음압병실서 퇴원조치 방침"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