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기업은행, 혁신센터 관련기업에 6000억원 지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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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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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22일 IBK기업은행, 전국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추천하는 기업에 대해 6000억원까지 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기업은행은 100억원을 기보에 특별출연해 협약보증으로 1000억원까지 우대지원하고 최대 연 1.0%포인트까지 금리우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50억원을 추가 출연해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으로 중소기업들에게 보증료를 매년 0.2%포인트씩 5년간 지원, 최대 0.8%포인트까지 금리를 우대할 계획이다. 보증료지원 협약보증 지원규모는 5000억원이다.

기보는 보증료를 5년간 매일 0.3%포인트씩 감면하고 보증비율을 90%로 우대 적용해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보증심사 방식도 완화하고 전담직원을 통해 신속히 처리토록 했다.

기보 관계자는 "기업은행과 함께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벤처기업을 더 많이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특별출연 협약보증과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중복지원 가능케 해 우대지원의 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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