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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오정연 오정연 [사진=JT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오정연이 과거 예능에서 글을 쓰다가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과거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오정연은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에 대한 에세이를 작성하다가 눈시울을 붉히기 시작했다.
당황한 오정연의 짝이 티슈를 건넸지만, 이미 감정이 북받친 오정연은 발표 때도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이후 오정연은 "학창 시절부터 단 한 번도 내 마음대로 살아온 적이 없었다. 시간이 지난 지금 그게 많이 후회된다. 앞으로는 내가 원하는 대로 자신을 사랑하며 살고 싶다"며 눈물을 흘린 이유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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