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올리비아로렌이 '앙상블 니트 세트'를 선보였다.
올리비아로렌은 올해 10주년을 맞아 꾸띄르 라인과 애띠 올리비아 등 상품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신규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가을·겨울 시즌에는 전략상품 기획 등을 통해 상품 중심의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 효율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올리비아로렌의 10주년 전략상품은 오랜 기간 사랑 받아 온 스테디셀러 제품을 재조명한 제품으로 훌륭한 퀄리티에 가격배수를 낮춰 경쟁력이 있는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앙상블 니트 세트는 목 폴라 니트 티셔츠와 카디건으로 구성되어 있어 세트 또는 각각 단품으로 스타일링 할 수 있다. 니트 티셔츠는 목 폴라 부분을 굳이 접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고, 밑단 옆 부분에는 단추로 포인트가 들어가 있어 멋스럽게 입을 수 있다. 부드러운 블랜디드 앙고라 소재로 착용감이 좋으며, 두께가 두껍지 않아 일교차가 큰 요즘부터 겨울철 이너웨어로 입기 좋다.
목 폴라 니트 티셔츠와 같은 소재, 색상인 카디건은 엉덩이를 덮는 롱 기장으로 안쪽에 셔링 끈이 있어 원하는 만큼 조여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할 수 있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10주년을 맞아 그 동안 축적된 CRM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 개발 및 신규 라인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며 "특히 하반기에는 상품 중심 마케팅에 주력해 판매 효율을 높이고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도를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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