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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도시개발공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가 22일 성남시 가정건강지원센터(센터장 이희선)와 건강한 조직구현을 위한 가족친화경영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직원의 건강성 증진과 효율적인 가족친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양 기관은 우호 증진과 협력자 관계로서 상호 적극 협의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골자로는 ▲정기적 가족친화교육 지원 ▲건강 가정지원사업(가족교육, 가족문화, 가족상담 등) 프로그램 연계 및 교류 ▲양 기관 간 자원교류를 통한 지역사회 연계 및 네트워킹 구축 등이다.
앞서 시 가정건강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성남중원도서관에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주제로 공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한편 공사 황호양 사장은 “가족친화적 직장문화가 확산되어 더 나아가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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