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23일 '애플워치' 전국서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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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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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이동통신 3사가 일제히 애플워치를 판매한다. 판매가격은 가장 저렴한 제품이 43만9000원으로 이동통신 3사가 모두 같다.

KT는 오는 23일부터 올레애비뉴, M&S 성대입구점 등 서울 주요 매장 12곳에서 ‘애플워치’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KT는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많은 12개 매장에서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애플워치’, ‘애플워치 스포츠’ 두 가지 모델을 선보인다. 소비자 가격은 43만9000원(애플워치 스포츠 38mm)부터 73만9000원(애플워치 42mm)까지다.

KT는 출시일인 23일 ‘애플워치’를 구입하는 고객 가운데 매장별 선착순 5명에게는 4만원 상당의 ‘애플워치 마그네틱 충전 케이블’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 ‘애플워치’ 판매점을 방문하면 아이폰에 설치된 전자지갑 앱인 패스북을 통해 ‘애플워치 액세서리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SK텔레콤도 23일 강남직영숍, 신촌직영숍, 종각 티월드 카페, 건국대 컨시어지, 영등포 직영숍 등 서울 시내 5개 주요 매장을 통해 애플워치를 판매할 예정이다. 신규 모델 8종은 '애플워치 스포츠' 4종과 '애플워치' 4종이며, 기존 모델 6종은 '애플워치 스포츠' 4종과 '애플워치' 2종으로 가격대는 신규 모델과 동일하다.

아울러 LG유플러스도 서울 강남직영점을 시작으로 서울 코엑스, 경기 분당, 울산, 대전 등 7개 매장에서 '애플워치'를 선보인다.

한편 지난 4월 출시된 ‘애플워치’는 알림, Siri 음성지원, 운동량 및 심박수 측정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스트랩(시계줄)으로 취향에 따른 디자인 변경이 용이하며, 특히 ‘애플워치 스포츠’ 골드와 로즈골드 색상이 신규로 추가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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