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추석 연휴 맞춤형 비상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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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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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상하수도사업소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100만 고양시민에게 원활한 수돗물 공급과 누수복구 등 신속한 생활민원 처리로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비상근무 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상수관 누수로 인한 상수도 공급 중단이나 적수발생, 출수불량, 재난 등 비상상황에 즉시 대처하기 위해 공무원 및 대행업체 직원 총72명)을 각 분야별(누수복구, 계량기파손 등) 비상근무대책반을 편성하고 민원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연간단가 대행업체와 24시간 수시 비상근무체계 구축으로 상황발생에 따른 출동시간을 최소화 하는 등 신속 대응태세를 한층 더 강화했다.

추석연휴 기간 수돗물 사용에 불편사항이 있으면 지역구분 없이 고양시상하수도사업소 상황실(031-8075-4488~9)로 연락하면 민원불편해소, 급수지원 등 신속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시민의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고향에 가지 못하고 비상근무에 임하는 직원 및 대행업체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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