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원과의 열애설 부인' 유연석[사진=유연석 인스타그램]
유연석은 지난 2012년 7월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풋풋했던 자신의 첫사랑 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유연석은 대학교 신입생 때 버스 정류장에서 취한 후배를 데려다주다가 "후배 말고 내 여자친구 할래?"라고 했고, 둘은 대학의 공식 커플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에 있는 공군에 가면 면회를 자주 가겠다는 말에 공군에 지원한 유연석은 "입대 후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받지 않았고 다른 후배에게서 다른 남자가 생겼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며 "눈물의 군대 생활을 보내야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22일 여성 전문 매거진 '우먼센스'는 "유연석과 김지원이 8살 나이 차를 뛰어넘고 열애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유연석과 김지원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아니다.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