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세븐틴의 무대 속 교복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교복 스타일 의상으로 무대에 선 멤버들은 나이에 맞는 청량한 느낌과 함께 재치있는 칼군무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세븐틴은 신인다운 풋풋함과 소년의 청초한 매력이 담긴 퍼포먼스와 무대 의상을 통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세븐틴의 '만세' 무대가 교복의상과 칼군무를 보여줌으로써 데뷔곡 '아낀다'보다 더 아이돌스럽다는 반응이다.
세븐틴 13명은 각기 다른 교복핏을 선보이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여심을 사로잡는 세븐틴의 귀여운 매력과 청량한 소년 매력을 발산하며 '교복=소년'이라는 공식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세븐틴은 교복 의상에 각기 다른 스타일링을 담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캐릭터로 친근함을 어필하고 있다. 여기에 리본, 끈, 머플러 등 멤버별로 각기 다른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줌으로써 같은 듯 다른 모습으로 세븐틴 각 멤버들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잘 표현하고 있다.
세븐틴은 타이틀곡 '만세'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남자 아이돌 시장에 큰 활력소로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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