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지난해 썸남썸녀(‘썸’)와 빈틈남녀(‘틈’)의 사랑을 노래하며 ‘콜라보 여신'으로 등극한 소유가 이번엔 힐링남녀(‘어깨’)로 돌아온다.
소유와 십센치의 권정열이 함께 부른 타이틀곡 ‘어깨’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따뜻한 노랫말이 인상적인 어쿠스틱 곡으로 ‘썸’이 요즘 남녀의 연애 트렌드를 주제로 젊은 세대의 사랑을 겨냥했다면, ‘어깨’는 주위에 지치고 힘든 모든 이들을 위한 노래다.
'어깨'는 서로의 어깨에 기댈 수 있는 힐링송으로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자 하며 그동안 남녀 듀엣곡으로 전매특허 음색을 뽐내온 소유의 시리즈 콜라보곡이다.
멜로디와 노랫말 모두 편안하면서도 따듯한 힐링송의 틀을 갖추며 싱글족 500만 시대에 삼포세대로 살아가는 많은 이들을 위한 노래이자,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곡으로 '자이언티'의 '꺼내먹어요'를 비롯 기리보이, 방탄소년단등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브라더수 특유의 감성이 가사에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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