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김민경,진서연 노트북에 주스 붓고 양금석·윤세아에 누명 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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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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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브의 사랑 동영상[사진 출처: MBC 이브의 사랑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2일 방송된 MBC 이브의 사랑 92회에선 강세나(김민경 분)가 켈리 한(진서연 분)의 집무실에 몰래 들어가 켈리 한 노트북에 주스를 붓고 그 누명을 홍정옥(양금석 분)과 진송아(윤세아 분)에게 뒤집어 씌우는 내용이 전개됐다.

강세나는 켈리 한 집무실에 몰래 들어가 켈리 한 노트북에 주스를 부었다. 그 노트북엔 제이그룹 정수기 공장 매각 기획서가 들어있었다.

강세나가 나간 후 홍정옥이 켈리 한 집무실에 들어왔다. 홍정옥은 진송아와 병원에 가기 위해 회사에 왔는데 켈리 한이 아침을 안 먹고 출근한 것이 마음에 걸려 샌드위치와 커피를 사고 켈리 한 집무실에 간 것.

홍정옥이 집무실에 들어가니 집무실엔 아무도 없고 노트북에 주스가 쏟아져 있었다. 홍정옥은 노트북에 쏟아진 주스를 닦았고 그때 켈리 한이 집무실에 들어왔다.

켈리 한이 홍정옥에게 “뭐 하는 거냐?”고 소리치자 홍정옥은 “조심 좀 하지. 노트북에 주스가 쏟아져 있다”고 말했다.

켈리 한은 홍정옥이 자신의 노트북에 주스를 쏟은 것이라 생각하고 “이 노트북에 얼마나 중요한 자료가 있는지 아냐?”며 “진송아가 시켜서 한 짓이냐?”고 소리쳤다.

그 때 진송아가 켈리 한 집무실에 들어와 “무엇 때문에 주스가 노트북에 쏟아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엄마는 나와 병원에 가기 위해 온 것”이라며 홍정옥의 무죄를 주장했다.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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