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 캅' 습격당하는 김희애 '날 죽여도 대가는 반드시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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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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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세스 캅'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미세스 캅' 김희애가 습격을 당한다.

22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16회에서는 영진(김희애)이 살인범 서승우(장세현)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괴한에게 공격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윤실장은 방화범을 목격한 재형 아빠에게 돈 봉투를 건네며 방화범을 봤다는 소리를 꺼내지 말라고 협박하지만, 재형 아빠는 고민 끝에 영진에게 이 사실을 전하고 영진은 수사에 나선다.

이후 수사 도중 난관에 부딪힌 영진은 살인범 서승우를 만나고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괴한에게 습격을 당한다. 모자를 눌러쓴 괴한 한 명이 뒤에서 밧줄을 이용해 영진을 공격한 것. 이에 영진은 속수무책으로 끌려가고, 이때 '날 죽여도 대가는 반드시 치르게 될 거야'라는 내레이션이 흘러나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그동안 강회장(손병호) 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자신의 동료들을 교묘하게 배신해온 염과장(이기영)은 강회장을 향해 "넘지 말아야 될 선이 있는 거라고"라며 분노하고 강회장은 평화로운 표정을 지어 보여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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