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SBS]
박현빈은 오는 24일 방송될 SBS ‘자기야-백년손님’ 296회에 게스트로 첫 출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결혼한 지 44일 된 새신랑이 전하는 생생한 신혼 생활과 아찔했던 비밀 연애 스토리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과감한 폭로가 이어진다.
박현빈은 지난 21일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 “아직 혼인 신고를 안 했다”는 폭탄 발언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박현빈이 “44일이면 정말 혼인신고서에 잉크도 안마를 때다”라고 말하는 패널들에게 혼인 신고를 안 한 사실을 밝힌 것. 박현빈은 “바쁜 일정으로 잊어버렸다”며 혼인 신고를 미처 하지 못한 이유를 전했다.
그런가 하면 박현빈은 “이번 첫 명절에는 처가에 갈 계획이 없다”는 깜짝 선언으로,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박현빈의 패기 넘치는 선포에 당황한 패널들이 이유를 묻자 박현빈은 “와이프가 없다. 무용 공연을 하러 해외에 나가있다”며 한국 무용 전공자인 아내가 추석 때 한인들을 위한 공연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떠나는 상황을 전해, 패널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2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