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강현숙)가 지난 19일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멘토-멘티와 함께하는 클라이밍 체험’을 의왕시 오봉산 병풍바위에서 진행했다.
클라이밍 체험 프로그램은 멘토-멘티가 한 조가 돼 함께 경로를 설정해 밧줄을 잡아주고 의사소통하는 과정에서 신뢰감을 형성, 서로에 대한 친밀감과 존중감을 기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클라이밍 체험 활동 후에는 멘토-멘티가 함께 활동을 리뷰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대학생 멘토를 매칭, 개인별 눈높이에 맞춰 학습·성장·진로 등을 지원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