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CC는 “데뷔전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일본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도쿄 걸즈 컬렉션’ 같은 큰 무대에서 첫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스럽다”며 “일곱 멤버 모두 흥분이 고조된 가운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일본 팬 여러분들에게 강렬한 기억을 선사할 수 있는 JJCC만의 열정 100%, 판타스틱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JJCC는 이어 “일본 팬 여러분들과 한 무대에서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순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면서 “‘아시아가 하나 돼야 세계를 제패할 수 있다’는 성룡의 신념이 JJCC 탄생의 모티브인 만큼, 이번 일본 진출을 발판삼아 아시아 뮤직의 No.1 아이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더잭키찬그룹코리아 관계자는 “현지 팬클럽 결성은 물론 다수의 SNS 팬 페이지가 개설될 정도로 JJCC를 향한 일본 내 관심이 크다”며 “현지 관계자들 역시 성룡이 직접 론칭한 첫 번째 K팝 프로젝트라는 점과 아시아를 대표할 글로벌 뮤지션으로써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각종 프로모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내년 상반기, 공식적인 데뷔를 목표로 일본 내 메이저급 매니지먼트사와 긍정적인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부연했다.
지난해 데뷔곡 ‘첨엔 다 그래’를 발표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JJCC는 그해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K-POP 신인상’ 수상을 거머쥐며 아시아를 대표할 차세대 K팝 뮤지션으로 주목 받았다.
이후 ‘빙빙빙’ ‘질러(Fire)’ ‘어디야’ 등 특유의 파워풀한 카리스마가 인상적인 곡들을 연이어 히트시킨 JJCC는 한국 대중음악계 레전드 디바 정훈희와 ‘꽃밭에서(JJCCX정훈희)’ 콜라보레이션 앨범을 선보인데 이어 각종 TV프로그램 MC로 활약하는 등 독보적 존재감과 다채로운 감성매력을 자랑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각지의 음악 팬들로부터 폭 넓은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JJCC는 패션을 포함한 엔터테인먼트산업 전반에 걸쳐 세계적 시선이 집중되는 ‘도쿄 걸즈 컬렉션 2015 F/W(TGC)’ 출연을 발판으로 일본 음악시장의 성공적 안착은 물론 글로벌 뮤지션으로써의 성장에도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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