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국제결혼, 신다문화공헌운동본부가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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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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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국제결혼 건전화 및 피해예방 등을 위한 교육 및 홍보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여성가족부가 '건전한 국제결혼 정착프로젝트' 사업수행기관으로 신다문화공헌운동본부를 선정했다.

신다문화공헌운동본부는 올해 10월부터 연말까지 생활개혁실천협의회와 20여개 NGO, NPO 단체와 연계해 국제결혼을 준비하는 예비신랑과 가족 및 주변인을 대상으로 사전재고 교육, 피해예방 교육, 지역순회 현장상담, 건전한 국제결혼 정착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제결혼의 잘못된 관행을 줄이고자 기획됐으며 정보와 교육을 통해 이해하고 재고하는 계몽운동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사업수행기관 신다문화공헌운동본부(www.sinda15.or.kr)는 국제결혼 사전교육과 상담을 통해 결혼부작용을 최소화하여 올바른 다문화사회가 되도록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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