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희 전주시의원, 경로효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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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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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시의회 고미희 의원이 경로효친사상을 높이고 복지실현에 이바지한 공로로 ‘경로효친상’을 받는다.                 

▲고미희 전주시의원


고 의원은 23일 NGO한국노년유권자연맹 전북연합회가 주최하는 ‘제10회 대한민국 경로효친대상 시상식’에서 경로효친상을 받는다.

고 의원은 빡빡한 의회일정 속에서도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복지시설과 경로당 등을 꾸준히 살피고 지원을 펼쳐왔다.

특히 전주시 외곽지역 경로당 지원에 앞장서며, 소외지역 복지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고 의원은 “지역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관련 정책을 거든 것뿐인데 알려지게 돼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전주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경로효친대상 시상식은 지난 2006년부터 도내에서 효행을 펼친 인물과 단체를 발굴해 경로효친상을 수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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