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부산은행이 ‘가을야구 정기예금’의 판매 수익금으로 감천초, 대연초, 동일중앙초, 수영초, 양정초 등 부산지역 5개 초등학교 야구부에 총 10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매해 한정판매하는 가을야구 정기예금은 롯데 자이언츠의 성적에 따라 추가 금리를 지급하는 상품이다. 롯데자이언츠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 기입자중 300명을 추첨해 0.1%, 시즌 우승시에는 가입자 전원에게 0.1% 등 우대금리를 준다. 올해는 3000억원 한도로 출시, 1개월 만에 완판 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