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함께하는 국립공주박물관 가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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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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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주박물관 제공]


아주경제 서중권 기자 =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이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풍요로운 가을 추억의 시간을 갖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였다.

10월 야간개장 연계 문화행사는 다음과 같다.

3일 첫째 토요일 청소년을 위한 공연으로 개그콘서트에 출연했던 ‘옹알스’팀의 바르고 고운 우리말 홍보 및 언어문화 개선 운동 확산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공주박물관이 함께하는 ‘안녕! 우리말’공연을 오후 3시와 6시에 1시간씩 2회 공연한다.

10일 둘째 토요일은 오후 2시에 토요가족영화관으로 ‘타잔’을 상영하고, 17일 셋째 토요일 오후 6시에는 찾아가는 음악회로 깊어가는 가을밤 아름다운 선율로 찾아온 ‘충남교향악단과 함께 하는 클래식 여행’을 진행한다.

24일 넷째 토요일 오후 6시에는 특별전시 ‘백제 이후, 백제’를 기획한 큐레이터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들을 수 있는 큐레이터와의 대화가 준비되어 있으며, 31일 마지막째 토요일은 오후 2시에 토요가족영화관으로 ‘로보카 폴리 7’을 상영한다.

국립공주박물관 관계자는 " 10월 문화의 달, 문화와 함께하는 국립공주박물관 가을 여행!을 통해 관람객들이 가을향기가 어우러진 박물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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