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메르스 극복과 관련한 사기진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2일 체육행사를 가진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를 김경자 도 의원이 격려 방문했다.
소방서는 지난 5월 중순 발생한 메르스에 대비, 대처방안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고, 구급대원은 보호복을 착용한 상태에서 환자 온도체크와 기록유지, 이송 후 구급차 차량 소독을 철저히 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다했다.
이날 김 의원은 소방관들의 노고격려, 업무 전반에 대한 의견교환과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앞으로도 소방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조 서장은 “화재·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관심과 격려가 우리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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