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조민기의 아내 김선진이 과거 자다가 멱살 잡힌 사연을 공개했다.
과거 KBS ′이홍렬 홍은희의 여유만만‘에서 김선진은 남편 조민기의 잠버릇에 대한 질문에 "남편(조민기)이 자다가 누군가의 멱살을 잡고 얼굴을 때리는 꿈을 꿨는데, 실제로 내 멱살을 잡고 내 얼굴을 때렸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선진은 "그때 맞고 너무 기가 막히고 기절할 만큼 아파서 남편을 깨워 물어보니 꿈을 꿨다고 말했다. 정말 꿈을 그렇게 꿔서 때린 건지 아니면 진짜 때리고 싶어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김선진은 조민기와의 러브스토리부터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의 성공담도 털어놔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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