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청 전경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추석연휴기간(26~29일)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6개소 △병․의원 약국 448개소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1148개소 △보건소 2개소 등 모두 1604개소를 중심으로 윤번제 운영체계를 마련, 상시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굿모닝병원과 박애병원 등 6개 의료기관의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전담의사 배치와 당직 전문의 지정 운영 등으로 신속한 진료 및 수술을 요하는 상황을 대비하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아울러 시 보건소도 비상근무체계를 갖추고 비상근무 조를 편성해 지역 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의 안내와 상담 등을 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안내는 시보건소(8024-4316, 7232) 또는 국번 없이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시청 홈페이지(http://www.pyeongtaek.go.kr), 보건소 홈페이지(http:// health.pyeongtaek.go.kr),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http://e-gen.or.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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