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추석 맞이 소외계층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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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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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의회(의장 전경숙)가 23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왕곡동 소재 노인생활시설인 ‘사랑의 양로원’을 찾아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전 의장은 “모두가 즐거운 명절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더 외로움을 느끼는 소외계층이 있을 수 있다”며 “우리 의원들도 소외된 이웃이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작으나마 마음을 모아 위문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왕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문화를 확산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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