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조명사업부 신임 부문장에 김문성부사장 선임

김문성 필립스코리아 신임 부문장(부사장). [사진= 필립스]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필립스코리아는 조명사업부를 총괄할 신임 부문장에 김문성(56)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21일 부터 필립스 조명사업부에 합류한 김문성 부사장은 그동안 주로 기업 간 거래(B2B) 사업 영역에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축적해 왔다.

1980년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로 시작해, 1987년부터는 IBM코리아에서 약 20년 간 근무하며 글로벌 테크놀로지 서비스를 총괄했다.

이후 다국적 통신 서비스 기업인 버라이존의 한국 지사장을 거쳐, 2012년부터 2015년까지는 한국 하니웰 빌딩제어사업부 대표,부사장을 역임했다.
필립스 관계자는 "김 신임 부사장이 유수 글로벌 기업에서 쌓은 경력을 기반으로 한국 조명 시장을 선도하는 필립스의 리더십을 더욱 굳건히 하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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