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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위’ 충남 축산물 추석 앞두고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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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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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아산 탕정에서 축산물 소비 촉진 직거래 할인 판매행사 개최 -

▲축산물 직거래 판매행사 장면[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추석을 사흘 앞둔 23일 아산시 탕정어린이대공원에서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직거래 할인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농협 충남지역본부, 아산시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충남 광역브랜드인 토바우와 아산 한우, 포크빌 포도먹은 돼지, 닭, 계란 등이 시중가보다 20∼3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돼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형수 도 축산과장은 “9월 현재 산지 축산물 가격은 한우 600㎏에 692만 원, 돼지 110㎏에 41만 원에 달하는 등 대부분 축산물 가격이 생산비 이상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 소비량 증가 시기에 맞춰 충남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오 과장은 또 “이달 초 전국 우수 축산물 브랜드전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포크빌 포도 먹은 돼지와 토바우 한우는 소비자들의 높은 인기를 끌었다”며 “앞으로도 홍보 및 소비촉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아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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