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질스튜어트가 23일 20~30대 여성의 삶을 주제로 한 브랜드 영상 '왓 위민 원트'를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영상은 팍팍한 현실에 부딪혀 자신의 꿈을 잊고 사는 여성들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되찾는 과정으로 그려졌다. 부모님의 큰 사랑을 받던 어린 시절,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 것을 기대했지만 냉정한 현실에서 어느새 자신이 원하는 것조차 잊어버린 모습은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질스튜어트의 이번 영상은 단순히 제품을 표면에 드러내거나 브랜드를 알리는 역할에만 치우쳤던 광고성 패션 필름과는 확연히 다른 것이 특징이다. 질스튜어트는 현실 속에서 잊혀져 버렸던 '여성이 원하는 것'을 주제로 질스튜어트의 고객이자 동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전달하는 스토리를 풀어내고 있다.
김선미 LF 숙녀2부문 사업부장은 "온라인상의 동영상 컨텐츠는 고객과의 접점에서 쌍방향으로 고민을 공유할 수 있는 최고의 매개체"라며 "질스튜어트는 단지 옷만 보여주는 일차원적 영상이 아니라 20~30대 여성들과 공감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으로 지속해서 소통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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