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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스 암스트롱 실화 바탕 ‘챔피언 프로그램’ 스틸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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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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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챔피언 프로그램' 스틸컷]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세상을 놀라게 한 사이클 챔피언, ‘투르 드 프랑스’ 7회 연속 우승이라는 전례 없는 기록을 세운 랜스 암스트롱과 그의 우승 뒤에 숨겨진 충격 실화를 소재로 한 ‘챔피언 프로그램’이 긴장감을 자아내는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희대의 사이클 황제를 만들기 위한 챔피언 뒤에 숨겨진 가장 치밀한 프로그램 ‘챔피언 프로그램’이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보도스틸 11종을 전격 공개하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환호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질주하는 벤 포스터의 모습은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의 실제 모습과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한층 몰입도를 높이는 반면, 기자회견에서 누군가를 향한 듯한 손짓을 취하는 그의 모습은 과연 그 제스쳐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랜스의 뒤를 쫓아 진실을 파헤치는 기자 데이빗 윌쉬 역의 크리스 오다우드부터 의학으로 경기를 지배하려는 담당의 페라리 역의 기욤 까네, 랜스를 재정적으로 뒷받침하는 스폰서 빌 스테이플톤 역의 리 페이스까지 모두 실존 인물로 완벽하게 분한 모습을 보여주며, 각자 누군가를 응시하는 듯한 시선으로 묘한 긴장감을 더한다.

특히 우승의 순간을 만끽하는 벤 포스터와 기자들 사이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모니터를 응시하는 크리스 오다우드의 모습은 서로 상반된 분위기를 연출하며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벤 포스터가 소파 위에 누워있는 스틸 속 벽면을 장식한 옐로 저지들은 ‘투르 드 프랑스’에서의 연속 우승을 상징하기에 실제 7연승을 거둔 랜스 암스트롱의 위엄을 가늠케 한다.

그러나 그 이면에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을지, 고된 훈련 속의 벤 포스터가 강렬한 시선으로 응시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지 관객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긴장감 넘치는 11종의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는 ‘챔피언 프로그램’은 내달 15일 국내 극장가에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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