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23일 오후 6시40분께 서울 강서구 공항동 공항중학교 삼거리에서 김포공항 방면으로 가던 시내버스와 공항중 방면으로 좌회전하던 버스가 충돌해 4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좌회전 버스에 타고 있던 배모(19·여)씨 등 승객 2명이 숨졌다. 나머지 40명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일부는 부상이 경미해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포공항 방면으로 직진하던 버스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관련기사논산 상수도관 매설현장서 근로자 2명 질식사 #버스 #사상자 #충돌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