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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유재환, 가수 데뷔 앞서 첫 라이브 무대...'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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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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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박명수 작곡가' 유재환이 첫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23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오세득, 윤정수, 박나래, 유재환이 출연하는 '입담 베테랑' 특집으로 진행된다.

유재환은 최근 MBC '무한도전'에서 박명수 파트너 작곡가로 참가해 귀여운 외모와 독특한 화법으로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화제의 인물이다. 이에 유재환이 본격적인 가수 데뷔에 앞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유재환은 "랩도 좋아하고 노래도 좋아한다"며 수줍게 무대에 올랐고 이어 그는 표정에서 웃음기를 지운 채 멋들어진 무대를 선사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궜다. 유재환의 노래가 끝난 뒤 네 MC와 게스트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유재환은 공식적인 첫 예능 출연을 위해 개그맨 유상무에게 전수 받은 개인기를 뽐내는가 하면 묘하게 빠져드는 구연동화 화법과 즉각적인 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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