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털원컵' 손흥민 투입 토트넘,아스날 1-2 패..후반 22분 출전 16강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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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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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캐피털원컵' 손흥민 투입 토트넘,아스날]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캐피털원컵' 32강 전에서 손흥민을 교체 투입한 토트넘이 아스날에 1-2로 패했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열린 '2015-2016 캐피털 원 컵' 3라운드 아스날과 경기서 1-2로 졌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리그컵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후반 22분 교체 투입돼 최선을 다했지만, 골 포인트를 따내지 못했다.

아스날은 이날 선제골을 기록하며 경기를 쉽게 풀어갔으나, 자책골로 한 때 위기를 맞기도 했다.

아스날의 마티유 플라미니가 전반 26분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후반 11분 체임버스가 자책골을 기록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후반 33분 아스날의 마티유가 경기를 뒤집는 극적인 결승골을 성공해 2-1로 경기를 끝냈다.

'캐피털원컵' 손흥민 투입 토트넘,아스날 1-2 패..후반 22분 출전 16강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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