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라디오스타']
9월 23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오세득, 윤정수, 박나래, 유재환이 출연한 ‘입담 베테랑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과거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아들과 안 헤어지면 방송국 찾아가겠다고 했다”는 일화를 밝혔다.
이어 “남자친구보러 미국에 놀러가서 부모님과 식사자리를 가졌다”며 “그런데 어머님이 앉자마자 무슨의도로 왔냐고 물었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아침드라마같다”고 놀라워했고 박나래는 “남자친구는 나를 위해 가출했다. 이후 내가 술 마신 이후를 보고…”라고 눙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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