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위원장(남동을)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지방자치단체 자체 복지사업 중 유사ㆍ중복사업 정비지침 내려, 인천시의 경우 94만명이 관련된 53개 사업 782억9100만원이 해당 된다”며 “시가 이를 이유로 열악한 환경에 처해진 저소득층의 복지를 우선적으로 축소하는 방향으로 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새정연 인천시당 정책위, 23일 ‘2016 인천시 사회복지분야 예산편성 방향’ 정책간담회 열어[사진제공=새정연 인천시당 ]
그는 이어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인천시의 사회복지분야의 올바른 예산편성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 신진영 종사자권익위 사무국장이 사회복지조사자 권익, 보육 분야를 ▲ 장정화 건강과나눔 상임이사가 건강 및 보건 분야를 ▲ 최윤형 인천서구노인복지관장이 노인 분야를 ▲ 맹수현 인천청소년지도자협의회 사무국장이 아동청소년 분야를 ▲ 조선희 인천여성회 회장이 여성 분야를 각각 대표해 참여했고, ▲ 김명희 인천참여예산넷 사무국장이 여성, 가족, 보건, 복지 등 전체 재정총괄을 담당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