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에 따르면 KT위즈는 3년 동안 익산에 적을 두고 야구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서로 협력키로 하고 유니폼에 익산시 패치 부착 등을 비롯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다루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익산시와 KT위즈 프로 2군 야구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야구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제공=익산시]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KT스포츠 김영수 사장과 박경철 익산시장, 체육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KT스포츠 김영수 사장은 “익산은 교통과 주변 환경 등 선수들이 운동하기 좋은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선수 육성뿐만 아니라 시민과 함께하는 각종 이벤트 및 원 포인트 레슨 등 야구 활성화에 기여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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