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이 24일 발간한 2015 간편한 서울교육통계에 따르면 전체 학생 수가 올해 112만4463명으로 전년 대비 3.6%인 4만2092명이 줄었다.
이는 2014년 감소폭인 3.7%와 비슷한 수치다.
여학생 수는 54만4402명으로 전년 대비 3.5%인 1만9504명, 남학생 수는 58만61명으로 전년 대비 3.7%인 2만2588명이 감소했다.
유‧초‧중등학교 전체 교원 수는 7만9418명으로 전년 대비 0.1%인 66명 감소했고 이 중 여성 교원 수는 5만7750명으로 전년 대비 1.1%인 612명이 증가, 남성 교원 수는 2만1668명으로 전년 대비 3.0%인 678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급당 학생 수는 유치원 21.4명, 초등학교 24.0명, 중학교 28.5명, 고등학교 30.1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다.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유치원 13.2명, 초등학교 15.2명, 중학교 14.6명, 고등학교 13.5명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4학년도 학업중단자 수는 전체학생 대비 1.16%인 1만2384명으로 전년대비 1750명 줄었고 초등학생 학업중단율은 1.03%, 중학생은 1.04%, 고등학생 1.47%로 전년대비 0.02~0.2%p 감소했다.
고등학교 졸업자의 진학률은 56.4%로 전년보다 0.2%p 감소했고 취업률은 21.6%로 전년대비 0.6%p 상승했다.
교육기본통계는 매년 4월 1일 기준 전국에 있는 각급 학교(유・초・중등교육기관) 및 시・도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학교, 학생, 교원 등 학교교육의 기본통계를 조사․발표하는 국가승인통계다.
2015 간편한 서울교육통계는 서울교육현황에 대한 주요 교육통계자료를 추출해 인포그래픽을 도입・활용해 발간했다.
2015 간편한 서울교육통계는 서울교육청 홈페이지(http://www.sen.go.kr)-정부3.0정보공개–서울교육통계-연도별학교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교육청은 연말까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sen.go.kr)와 서울교육통계연보 등을 통해 2015 서울교육통계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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