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 추석 당일 화장로 1회차만 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9-24 08: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추석 당일인 오는 27일 중원구 갈현동 영생관리사업소(성남화장장)의 화장로를 1회차만 운영한다.

2만5,100위가 봉안된 ‘하늘누리 1·2 추모원’을 찾는 추모객의 불편과 혼잡을 덜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하루 최대 8회까지 가동하던 15기 화장로(보수로 2기, 예비로 2기 포함)는 화장 횟수를 줄여 추석날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만 가동한다.

영생관리사업소는 추석 연휴 기간에 주변의 교통 혼잡을 우려해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는 한편 사업소 내 모든 주차장(총 168면)을 전면 개방하고 안전요원 12명을 배치해 안내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추모객이 13개의 추모 제단 사용을 오랜 시간 기다리지 않도록 야외에 임시 추모 제단 37개를 추가 설치한다.

한편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의 봉안시설인 하늘누리 제1 추모원은 1만6,900기 모두 만장됐으며, 2만기를 갖춘 제2 추모원은 8,200여 기의 유해가 봉안돼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