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LG전자가 다음달 1일 선보일 새로운 스마트폰의 티저이미지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조준호 LG전자 사장이 기획, 개발 단계에서부터 진두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LG전자는 다음달 1일 한국 서울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과 미국 뉴욕에서 공개행사를 열고 신제품을 발표할 예정이다.
티저 이미지에 따르면 LG전자는 새로운 스마트폰에 전면 듀얼 카메라 도입했다. 듀얼카메라는 두 개의 카메라를 사용해 하나의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기술로 원근감과 색감을 살려 더욱 입체적인 사진을 만들어낼 수 있다.
메인 화면과 별도로 상단에 각종 정보나 알림을 표시하는 보조 화면도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스크린 위쪽에 'Coming Soon'이라는 문구를 통해 메시지나 알림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임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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