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농협 안양시지부(지부장 임승택)가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운동을 실천해 눈길을 끈다.
안양시지부는 24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대한노인회 안양 동안구지회, 만안구지회를 잇달아 방문, 안양 관내 경로당 및 독거노인 등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경기미 190포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임승택 지부장은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온 가족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명절에도 생계가 어려워 외롭고 쓸쓸하게 지낼 어르신들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쌀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한가위를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안양시지부는 23일에도 관내 보육시설 평화의 집(원장 김광진) 등 3개 보육원(좋은 집, 안양의 집)을 찾아 추석 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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