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신규 TV 광고 론칭…영화배우 오달수 모델

‘상상도 못했던 IoT 보일러’ 콘셉트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귀뚜라미가 사물인터넷(IoT) 보일러의 편리함과 기술력을 강조한 TV 광고를 앞세워 보일러 성수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

귀뚜라미는 24일 ‘상상도 못했던 IoT 보일러’를 컨셉트로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보일러 업계서도 사물인터넷 융합 기술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가스 누출과 화재 위험 등을 스스로 파악하고, 제품 상태를 점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귀뚜라미보일러 브랜드의 ‘친근한 신뢰감’ 이미지를 배가시키기 위해 ‘도둑들’, ‘7번방의 선물’, ‘변호인’, ‘국제시장’, ‘베테랑’, ‘암살’ 등 1000만 관객 영화 흥행 돌풍의 주역인 오달수를 모델로 선정했다.

또 이번 광고에서 ‘거꾸로 타는 보일러’, ‘4번 타는 보일러’ 등 IoT 기술로 이어진 보일러 기술의 진정한 리더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단순히 끄고 켜는 원격제어 기술을 넘어 IoT 기술을 통한 가스비 절감은 물론 안전, 자가진단, 편리한 AS 신청 등 귀뚜라미 기술들을 어필했다.

한편 기존 귀뚜라미 가스보일러를 사용하는 고객은 ‘IoT 실내온도 조절기’를 구매하면 집 안팎에서 스마트폰으로 보일러 전원, 온도, 24시간 예약은 물론 각종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영화배우 오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