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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김하늘 "과거 영화 촬영하다가 실명될 뻔" 어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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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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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열애설 김하늘 열애설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김하늘이 과거 실명할 뻔했던 아찔한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김하늘은 "영화 촬영 도중 실명 위기를 겪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영화 '블라인드' 촬영 중 범인과 마주치는 장면에서 성냥을 켜는 부분이 있었다. 불을 크게 나게 하려고 성냥에 뭔가를 묻혔던 것 같다. 켜는 순간 불꽃이 눈으로 향했다. 만약 그게 동공으로 갔으면 실명이 됐을 수도 있지만 운 좋게 동공이 아닌 점막에 불꽃이 튀었다"며 사고로 촬영이 중단됐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24일 더팩트는 김하늘이 큰키에 훈훈한 외모 그리고 재력까지 갖춘 사업가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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